기사입력 2010.01.08 15:56 / 기사수정 2010.01.08 15:5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블랙번 입단설에 휩싸인 구자철에 대해 현 소속팀인 제주 유나이티드가 입단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주는 지난 해 12월 21일 구자철의 영입 테스트를 블랙번으로부터 요청받았으며 대승적인 차원에서 그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대표팀의 남아공-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구자철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라망가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2차 전지훈련 기간 중 잉글랜드로 건너가 입단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고 계약 조건은 입단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협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제주에 입단한 구자철은 프로 통산 58경기에 출전, 3골 7도움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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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자철 (C)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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