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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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부상 재발"행복위한 과정일 뿐"

기사입력 2006.01.10 02:59 / 기사수정 2006.01.10 02:59

김형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준)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지난 일요일 0-0 무승부로 끝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이 재발되었다.

<로이터 통신>은 8일 기사에서 브라질 국제통의 인터뷰를 인용해, 경기 종료 후 호나우두는 "느낌상 오른쪽 종아리 부상이 지금보다 더욱 악화된다면 나는 피치(그라운드)를 떠나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내일 나오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나우도 부상의 시작은 호나우도가 체력훈련에 복귀한 직후 가진 지난 달 말 애슬레틱 빌바오와의 킹스컵 대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호나우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매우 어려운 시즌을 겪고있다. 챔피언스리그 6경기를 모두 출장정지와 부상 등으로 놓치고 발목 부상 때문에 몸부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호나우도는 "축구하다 일어난 일 일 뿐"이라며 초조함을 감췄다. 그는 "만약 내가 법률인이라면 이러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 일어난 일은 행복으로 가는 길에서 겪는 한가지 과정일 뿐"이라며 태연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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