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트래블러' 류준열과 이제훈이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18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에서는 바라데로를 즐기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바라데로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잠시 배낭을 내려두고 작은 사치를 부려 보기로 했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난데없이 동시에 손목에 팔찌를 찼다. 그 팔찌는 같은 색깔의 같은 디자인이어서 두 사람을 놀라게했다. 이들이 나눠 찬 팔찌의 의미는 무엇일까.
2019년, 여행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해변 2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명성답게 바라데로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 스포츠가 발달한 곳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류준열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바로 파란 바다를 색다른 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이었다. 아찔하게 높은 하늘에서 바다를 향해 뛰어내릴 생각에 류준열은 "가슴이 터질 것 같다"고 고백했다.
스카이다이빙에는 별 관심이 없던 이제훈은 함께 하자는 류준열의 제안에 고민에 빠졌다. 과연 류준열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이제훈은 류준열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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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