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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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정준호 "손님 응대 위해 2~3천 명 사진 찍기도"

기사입력 2019.04.17 23:3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준호가 손님 응대를 위해 2~3천 명 가까이 사진을 함께 찍는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 정준호가 운영 중인 부산 뷔페의 운영 모습이 공개됐다. 이곳에서는 정준호가 일본에서 반해 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렸던 참치 해체 쇼가 펼쳤다.

정준호도 곁에서 손님들을 응대했다. 이후에는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정준호는 "하루에 많을 땐 2~3천 명 정도 찍는다"며 "그렇게 하면 다들 좋아하시니까"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곳곳의 연회장을 돌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반겨주는 곳도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 정준호는 인터뷰를 통해 "모든 사람이 저를 반겨주진 않는다. 여러 사람이 있지만 거기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했다.

정준호의 동생이자 총괄이사는 "진심으로 손님한테 대하는 걸 보면 저것도 체질이나 성격이 맞아야 하는 건데 싶다"면서 "끝나고 나서 혼자 앉아 있는 거 보면 힘들어한다. 하지만 손님들 앞에서는 티를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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