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50만 명에 가까운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가 넘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가 시작됐고, 사전 예매량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87.7%, 50만 명을 넘어섰다.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16일 예매 오픈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화제를 모아왔다.
2D 상영관의 예매가 먼저 열린 후 예비 관객들의 접속 폭주로 CGV 홈페이지 등이 접속 지연을 겪는 등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D 일반관 예매 오픈에 이어 아이맥스(IMAX) 3D, 4DX 3D 포맷 등 특수관에서의 예매 오픈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4DX 오픈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이후 진행될 것이라고 전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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