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04 15:58 / 기사수정 2010.01.04 15:58
- 자유롭고 지적인 유해진의 모습에 반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배우 김혜수(40)가 4일 소속사를 통해 동료 배우 유해진(41)과의 열애설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발표하였다.
김혜수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자유롭고 지적인 유해진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존중이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지속되게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모 스포츠신문의 사진과 기사들이 배우로서의 공적인 모습이 아닌 사적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의 동의없이 보도된 부분에 있어서 유감스러움을 느꼈다"며 지난 1일 유해진-김혜수의 데이트 현장 포착 및 보도한 것에 대하여 유감스러움을 표명하였다.
또한 소속사는 "두 사람 모두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 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이 유지되는 조용한 관계가 지속되길 원했다"며 그동안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입장이기에 늘 조심스럽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많은 팬들이 자연스레 결혼에 기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나, 두 사람 모두 결혼에 대해서는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신라의 달밤", "타짜"에 함께 출연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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