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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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사무엘 "한국생활 9년차…꿈도 한국어로 꾼다"

기사입력 2019.04.16 18:57 / 기사수정 2019.04.16 18:5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사무엘이 꿈마저 한국어로 꾼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헬로 외국인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이돌룸'에는 NCT DREAM 런쥔과 천러, 펜타곤 유토와 옌안, 사무엘, JBJ95 켄타, (여자)아이들의 우기, 슈화, 민니, 공원소녀 소소, 체리블렛 코코로와 린린이 출연했다.

사무엘은 한국생활 9년차로, 출연자 중 가장 능수능란하게 한국어를 구사한다고. 그는 "주변에서 한국 사람이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배고플 때 외국음식이 그리운데 전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어가 편하냐 한국어가 편하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영어가 편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꿈을 꿀 땐 영어로 꾸냐, 한국어로 꾸냐"라는 MC정형돈의 질문에 사무엘은 "한국에서는 한국말로 꾼다. 중국에 가서는 중국어로 꿈을 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 경계선에선 어떻냐"는 질문에는 "섞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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