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남희석이 자신은 정치를 절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남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희석에게 정치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남희석은 단박에 "제가 정치를 하기엔 돈 맛을 안다. 못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리고 아침에 못 일어난다. 예스맨이다. 누가 청탁 들어오면 다 들어줄 거다"라며 "정치는 하는 순간 구속"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DJ 윤정수는 "그렇다. 요즘은 오래전 것까지 찾아내서. 본인이 잘 기억하고 안 해야지"라고 공감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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