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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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전영미 "전원주·선우용녀·심수봉…성대모사 20명 정도 가능"

기사입력 2019.04.15 15:55 / 기사수정 2019.04.15 15:5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전영미가 성대모사 자판기 면모를 뽐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전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전영미는 '컬투쇼'에 처음 출연한다며 떨리는 모습으로 인사를 했다. 뮤지는 "전영미는 코미디언계에서 유명하다. 라디오로 따지면 거의 국장님 급"이라며 전영미를 칭찬했다. 이를 듣던 전영미는 "어떻게 잘들 하고 있나. 재미없으면 이야기 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의 목소리에 두 DJ는 "몇 명의 성대모사를 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전영미는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스무 명 정도? 전원주, 선우용여, 김수미, 심수봉 등 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계속 성대모사를 찾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전영미 선배는 성대모사 자판기. 고장난 자판기다. 동전을 넣지 않아도 막 튀어나온다"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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