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에이프릴(April) 나은과 진솔을 두 손 들게 만든 고민은 무엇일까.
15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에이프릴 나은과 진솔의 활약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나은과 진솔은 각 사연마다 고민주인공에 빙의된 듯이 안타까워하면서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말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나은은 일 중독, 꿈 중독 열혈남친 때문에 외롭고 섭섭한 고민주인공과 마음이 통하는 이심전심 눈빛을 교환했다. 진솔은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라고 19살 답지 않은 성숙한 조언을 건넸다.
이 가운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두 손을 치켜드는가하면 손으로 가위(엑스)표를 하고 있는 진솔의 심상치 않은 제스처가 포착됐다.
심지어 녹화내내 웃음을 잃지 않던 나은마저도 "1분 남짓 들었는데 너무 기 빨려서 못 듣겠다"고 머리를 감싸쥐었다고 해 두 사람을 혼란에 빠뜨린 사연이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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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