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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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아이콘 편이 재증명한 국가·인종 초월한 'K팝 ♥'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15 06:50 / 기사수정 2019.04.15 00: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테이지K' 아이콘 편이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K팝 사랑을 재증명했다.

14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는 '아이콘' 편으로 꾸며져 일본, 프랑스, 미국, 폴란드에서 온 챌린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스테이지K'는 K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마저 좋아하게 된 전세계 챌린저들이 선의의 K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아이콘 편 글로벌 예선에 수많은 참가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리, 방콕, 하노이, 홍콩, 도쿄, LA, 멕시코시티, 뉴옥 등에서 펼치진 예선을 통과한 4개국은 바로 일본, 프랑스, 미국, 폴란드 팀이었다.

이날 프랑스 대표 팀은 아이콘의 '리듬 타'를 선곡해 커버댄스를 펼쳤다. 프랑스 팀의 춤을 감상한 바비는 "되게 새로웠다. 일단은 춤을 우리보다 훨씬 잘 추시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 비아이는 독무를 췄던 사하와 사다의 이름을 언급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아이가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자 사하는 눈물을 펑펑 쏟았다. 사하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여러분의 칭찬과 조언에 정말 감사하다. 우리는 진짜 열심히 했다. 매일같이 만나 연습을 했고 우리가 노력한 사실을 알아봐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다 역시 참던 눈물을 끝내 펑펑 쏟아냈다. 그는 "우리 무대에 관심 가지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정말 힘들게 연습했던 것을 아니까 그것이 너무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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