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테이지K' 아이콘 편의 우승 팀은 미국에게 돌아갔다.
14일 방송된 JTBC '스테이지K'는 '아이콘' 편으로 꾸며져 일본, 프랑스, 미국, 폴란드에서 온 챌린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바비는 수많은 나라에서 자신들의 커버 댄스에 도전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처음 느끼고 있는 현장인 것 같다. 우리가 그런 사이즈인가 싶다"며 감격했다.
최종 4개국으로 뽑힌 나라는 바로 일본과 프랑스, 미국, 폴란드였다. 가장 먼저 프랑스 팀이 아이콘의 '리듬 타'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프랑스 팀의 무대를 본 구준회는 "나보다 잘 추시는 것 같다. 난 팀에서 노래를 맡고 있어서 춤을 잘 못 춘다.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커버 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본인들이 짠 안무를 출 정도로 완벽히 자기 옷을 입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멋있었다. 계속 영상을 찾아볼 것 같다"고 극찬했다.
다음은 일본 대표 팀이 등장했다. 일본 팀은 평균 14.5세의 소년들로 구성됐다. 일본 팀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Beautiful' 무대를 꾸며 아이콘의 칭찬을 받았다.
또 유일한 1인 챌린저로 구성된 폴란드 팀은 '이별길' 무대를 선사했으며, 마지막으로 미국 팀은 '블링블링'을 커버했다. 4개국 중 결승 무대를 펼치게 된 두 팀은 미국과 프랑스였다.
미국 팀과 프랑스 팀은 '죽겠다'라는 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팽팽한 접전 결과, 미국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아이콘과 '사랑을 했다'로 꿈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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