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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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청아 매니저, 열정 만수르의 완벽한 여배우 케어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4.14 08:27 / 기사수정 2019.04.14 08: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전참시' 이청아 매니저가 남다른 준비성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청아와 매니저 안우용의 일상이 공개됐다. 경력 8년 차라는 안우용 매니저는 이날 꼼꼼한 준비성과 엄청난 열정으로 출연진을 놀래켰다.

오전 6시 30분 모습을 드러낸 매니저는 이청아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습기에 물을 채워놓고 스케줄표를 뒷자석에 꽂안 놓는 등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매니저는 이청아의 김밥 취향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완벽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이청아는 "우린 언제 쉬냐"며 빡빡한 스케줄에 피로감을 호소했지만 오히려 매니저는 "매일매일 일했으면 좋겠다"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매니저의 만능가방 그 중에서도 물병 뚜껑이었다. 매니저는 이청아를 위해 LED 조명, 대포카메라, 볼펜 등 여러가지 물건을 구비하고 이청아가 필요할 때 마다 바로바로 제공했다.

그중 물병 뚜껑은 패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매니저는 "물병 뚜껑을 뚫어서 빨때를 곶는데 보관할 때 물이 나오더라"며 "그게 싫어서 알아보니 아이들이 쓰는 물병 뚜껑이 있더라. 그걸 구입해서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청아의 매니저는 "과한 열정이 누나에게 피해만 드리는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혹시 자신의 행동이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까 두려워했다. 이에 이청아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 끝까지 웃으면서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고 깜짝 영상편지를 통해 매니저를 격려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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