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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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하니, 첫 설계날 비바람 "너무 부담스러워" 멘붕

기사입력 2019.04.13 23:3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하니가 '멘붕'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문세윤, 유민상 콤비와 EXID 하니의 터키 이스탄불 여행 설계 대결이 펼쳐졌다.

첫 설계를 맡게 된 하니는 "부담감 때문에 아침을 많이 못 먹겠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입맛이 돌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평소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내던 하니였지만 인생 첫 설계 도전이라는 긴장감과 함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멘탈 붕괴'에 빠졌다. 심지어 촬영에도 문제가 생길 정도.

이에 하니는 "머리도 새하얘지도 웃음만 나왔다"고 말했다. 극한의 상황에서 하니의 우산은 뒤집어졌고, 의도치 않은 '꿀잼' 상황이 만들어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tvN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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