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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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이용진X이진호, 최초 게스트 원투 펀치…원샷 명예의 전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14 06:30 / 기사수정 2019.04.13 21:4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엑소 첸이 스페셜 MC로 투입됐으며 이용진, 이진호가 출연했다.

우선 두번째 '놀토'를 방문한 이용진은 "첫 번째 출연 때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고 들었다. 오늘 첸과 함께 다시 한 번 시청률을 경신하겠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진호는 자신을 무시하고 첸과 어울리는 이용진을 보고 황당해 했지만, 이내 준비한 개인기를 뜬금없이 선보이는 등 오프닝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진호는 신동엽에 대해 존경하지만 롤모델은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는 "신동엽을 정말 존경하지만 MC의 꿈이 없어서 롤 모델까지는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진호의 롤모델은 박명수였다. 그는 "지금이 아니라 10년전 리즈시절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도 "그런게 잘 어울린다"며 면박을 줬다.

이용진, 이진호의 활약은 가사 맞추기 게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현영 '누나의 꿈'과 장범준 '일산에서'가 문제였는데, 두 사람은 기존 멤버들은 제치고 가사를 가장 정확하고 많이 맞춘 인물에게 주는 '원샷'을 당당하게 받았다. 

심지어 1라운드와 2라운드 내내 연속으로 원샷 명예의 전당에 올라 박수를 받아 부러움을 샀다. 게스트 두 명이 동시에 연달아 원샷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

이용진, 이진호는 마지막까지 개인기를 탈탈 털며 크고 작은 웃음을 남기고 녹화를 마무리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tvN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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