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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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과 전주 데이트…셋째 언급 '깜짝 '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3 15:56 / 기사수정 2019.04.13 16: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가 셋째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은 봄이 되자 입맛도 없고 축축 처진다는 소이현을 위해 소이현의 고향인 전주를 찾았다.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꽃구경을 하며 기분을 전환시키던 소이현은 들뜬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셋째를 언급했다. 이에 인교진은 "셋째 생각 있냐"라고 물으며 당황해했다.

이어 인교진은 '소이현 맞춤 스페셜 코스'로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진 소이현은 아이처럼 방방 뛰었고, 인교진은 "봄 탄다더니"라며 웃었다. 이에 소이현은 "진짜 신난다. 봄 타는 것 끝인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주의 명물인 콩나물 국밥을 먹으러 간 인소부부는 콩나물 국밥과 수란을 먹는 방식을 사이에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장인어른에게 배웠다는 인교진과 전통 전주 출신인 소이현은 각자의 노하우를 선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먹방 스타일을 몰입해 지켜봤다.

봄을 타고 전주로 떠난 인소부부의 여행과 먹방은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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