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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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하늬X김남길, 비밀 금고에 갇혀 질식사 위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13 06:40 / 기사수정 2019.04.13 01: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과 이하늬가 이간질 작전으로 금고엔 접근했지만, 질식사할 위기에 처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34회에서는 강석태(김형묵 분)가 이중권(김민재)에게 배신당했다. 

이날 서승아(금새록)는 이중권이 보낸 살인병기에게 폭행당했다. 쏭삭(안창환)이 나섰지만, 김해일(김남길)이 오고 나서야 서승아를 구할 수 있었다. 박경선(이하늬)은 "이것들 가만두면 안 되겠어. 감히 우리 승아를 건드려?"라며 강석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김해일은 구담구 카르텔의 금고에 접근하려면 돈을 옮기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선은 강석태(김형묵)와 황철범에게 각각 경고했다. 강석태에겐 황철범이 돈을 노린다고 말했고, 황철범에겐 같은 편인 척 강석태의 돈을 나누자고 했다.

결국 강석태는 금고에서 돈을 모두 옮길 계획을 세웠다. 강석태는 황철범에게 반만 가져가겠다고 했지만, 강석태의 말을 믿지 않는 황철범은 장룡(음문석)과 부하들을 대기시켰다. 금고 앞에서 강석태는 본색을 드러냈고, 황철범은 "내가 예상 못 할 것 같았냐"라며 부하들을 부르려고 했다.

하지만 부하들은 힘을 쓰기는커녕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앞서 설사화를 탄 도시락을 먹고 배탈이 났기 때문. 이를 안 강석태는 바로 이중권에게 돈을 옮기라고 지시했고, 황철범 뿐만 아니라 박경선까지 금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금고는 15분이 지나면 산소가 부족해지게 설계되었기 때문.

그때 김해일이 나타났고, 황철범이 김해일과 함께 이중권에게 대적했다. 이어 구대영, 서승아까지 왔지만, 진짜 총을 가진 이중권에겐 역부족인 상황. 결국 김해일, 박경선, 황철범, 장룡, 구대영은 모두 금고에 갇히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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