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현진영이 케이시와 자이언트 핑크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는 케이시와 자이언트 핑크가 현진영의 '슬픈 마네킹'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케이시와 자이언트 핑크는 깔끔한 랩과 담백한 보컬로 색다른 '슬픈 마네킹'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본 현진영은 북받친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린 후배들의 무대를 보니까 너무 좋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 모습을 보며, '왜 과거의 나는 더 열심히 하지 못했을까'라고 후회했다. 날 돌아보게 한 무대"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케이시와 자이언트 핑크의 무대는 99명 중 단 10명의 관객 선호도 중 총 7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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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