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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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음문석, 디테일한 몸 연기 '초강력 웃음 예고'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2 11:19 / 기사수정 2019.04.12 11:2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열혈사제'에서 음문석이 온몸을 던지는 열연으로 웃음을 안긴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측은 12일 음문석(장룡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장룡은 충청도 출신의 싸움꾼으로 스스로를 '부여 돌대가리 삼층 석탑'으로 칭했다. 그는 중국집 배달부인 태국인 쏭삭(안창환 분)을 향해 '간장공장 공장장'을 발음해보라며 놀리는 등 수차례 해코지해왔다. 그러다 최근 다시 중국집에서 그는 쏭삭에게 다시 시비를 걸다가 결국 일대일 거리대결에서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김해일(김남길)과 서승아(금새록)에 이어 쏭삭에게도 당하면서 톡톡히 망신당함과 동시에 체면까지 구긴 것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명우 감독과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음문석이 바닥에 쓰러진 채 온몸을 바닥에 구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심지어 감독의 요구에 그는 몸 연기에 더욱 디테일함을 가미, 단발머리부터 미세하게 떨더니 이내 팔과 다리, 심지어 손끝과 발끝에도 전에 없던 다급하고도 마치 숨 넘어가는 듯한 표정을 선보였다. 또한 알듯 모를듯한 미소까지 지으면서 자신의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관계자는 "그동안 사투리와 춤, 액션으로 극중 웃음을 담당했던 장룡역 음문석씨가 이번에는 온몸열연으로 초강력 웃음폭탄을 터트린다"며 "그가 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된 이유에는 깜짝 놀랄만한 사연이 숨겨져 있고, 여기에다 톡톡튀는 CG까지 가미되니 본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소개했다.

'열혈사제'는 이하늬, 김남길, 김성균, 고준, 금새록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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