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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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이제훈과 엇갈린 만남→제작진 의심 "이렇게 분량 만드냐"

기사입력 2019.04.11 23:2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류준열이 '트래블러' 제작진을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쿠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 약속장소가 엇갈리는 바람에 한참 서로를 기다렸다. 이제훈은 애타게 류준열을 찾아 기다렸다.

마찬가지로 이제훈을 기다리던 류준열은 갑작스럽게 "잠시만, 분량을 이렇게 만드는 거라고?"라며 제작진을 의심했다. 제작진이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고 판단한 것.

이제훈은 류준열과 전화통화를 시도한 끝에 그와 연락이 닿았다. 그러나 정작 원활하지 못한 통신 탓에 서로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전화와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 하염없이 기다림을 이어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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