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꿈이끄는지역아동센터' PC 기부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2009년 마무리를 앞둔 30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PC와 학용품 등을 지원하며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꿈이끄는지역아동센터'에 중고 PC 7대와 넷마블 캐릭터 학용품, 2010년 신학기 교재 구입비 지원을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오던 교회가 화재 사고로 지원이 끊긴 안타까운 소식에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CJ인터넷은 최근 친환경 차원에서 상암 사옥 이전에 따른 활용 가능한 중고 PC를 선별하여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외에도 CJ 나눔재단 도너스캠프를 통해 5개의 지역아동센터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CJ인터넷은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