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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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측 "본명 박용규로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11 14:04 / 기사수정 2019.04.11 14: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서준 씨가 1억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본명인 박용규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고, 따로 회사에 알리지 않아서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확산되며 산림 약 250ha가 소실되고 약 4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복구를 응원했고, 박서준 역시 기부 물결에 동참하며 따뜻함을 보여줬다.

박서준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사자' 촬영을 마쳤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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