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 父, 최민환과 평행 이론 공개…"22세 때 결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 아버지의 평행이론이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율희 아버지와 평행이론을 이룬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은 율희와 함께 처가댁 집들이에 참석했다. 율희 이모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과거 율희 아버지와 율희 어머니의 결혼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율희 아버지는 "일 갔다 오니까 집에 종이 한 장 붙어 있더라. 아기 낳으러 간다고. 일 끝나고 쪽지를 보고 병원에 갔더니 아이를 낳았더라. 그게 율희다. 고생 많이 시켰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율희 아버지와 율희 어머니는 각각 22살, 23살 때 결혼했던 것. 율희 이모들은 율희 아버지와 최민환에 대해 "(일찍 결혼하는 게) 이 집 내력인가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율희 첫째 이모는 "어릴 때 결혼했으니까 동생이 안쓰럽고 그럴 때가 많다. 그래도 자기가 남편 좋아하니까"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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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