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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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부부' 신동미♥허규, '동상이몽2' 합류 "시댁에서 생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4.10 18:13 / 기사수정 2019.04.10 21: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동미와 허규 부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한다.

1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배우 신동미♥허규 부부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리얼한 일상은 4월 중 첫 공개된다.

‘너는 내 운명’의 김동욱 PD는 “신동미♥허규 부부가 동갑내기더라. 그것도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4년간 함께 살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기존의 동상이몽 부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동미와 허규는 2014년 12월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동미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다.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유나의 거리', '20세기 소년소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부암동 복수자들', 영화 '로맨스 조', '산타바바라',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왜 그래, 풍상 씨’에서 간분실 역으로 활약해 인기를 끌었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잘 알려진 록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했다. 
2004년 정규 1집 앨범 Don`t Worry로 솔로 데뷔를 알리고 밴드 브릭, 세븐그램스, 피노키오 등의 보컬로도 활동했으며 영화 '국가대표', '오디션'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싱글 ‘Feeling', ‘Beautiful day’ 등을 발표했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마마 돈 크라이', '주홍글씨', '오!캐롤', '광화문 연가', '살리에르'와 '마리아 마리아', 연극 '지구를 지켜라' 등의 주연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현재 ‘동상이몽2’에는 소이현♥인교진, 최민수♥강주은, 윤상현♥메이비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타하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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