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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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하고 싶습니다"…조재윤, 고성 산불 긴급구호활동 참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4.09 16:30 / 기사수정 2019.04.09 16:3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조재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서 자발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야산으로 이어져 큰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다.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전국에서 소방차가 출동했고, 총 872대가 강원에 집결했다. 5일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을 대상으로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4시경, 직접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에 조재윤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를 보고 뭐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뭐라도 하고 싶습니다"라며 강원도 고성 산불 이재민 긴급구호활동 참여 소식을 전했다.

그는 누리꾼들에게도 재능기부를 독려하며 "입지 않은 옷들, 이불, 신발 등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운반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독려글을 업로드, 사람들이 보내준 많은 물품을 열심히 분리하고 있다며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구호활동 참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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