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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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거미 "콘서트 찾아준 관객에 감사…다 나갈때까지 인사했다"

기사입력 2019.04.09 13:49 / 기사수정 2019.04.09 13:5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정오의 희망곡' 거미가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거미는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미는 "요즘 여자 가수가 콘서트를 열기 쉽지 않다"며 무대를 찾아준 관객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매번 무대에 올라가기전 마다 떨렸다"며 "관객 연령층도 다양해졌다.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혼자서도 오신다"고 덧붙였다.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한 거미는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뭘까하고 고민했다"며 "관객들을 배웅하고 싶어 관객들이 다 나갈때까지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지난해 10월 8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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