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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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주년' 개리, 아내와 도쿄 여행...사랑꾼 면모

기사입력 2019.04.09 11:13 / 기사수정 2019.04.09 11:1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리쌍(Leessang) 출신 래퍼 개리가 아내와의 결혼 2주년 도쿄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개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개인 채널에 'Wedding anniversary'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개리는 "결혼 2주년 기념이라 벚꽃을 볼겸 도쿄에 놀러왔다"며 입을 뗐다. 이어 "작년에는 일찍 펴서 못봤고 재작년은 늦게 펴서 못봤다. 올해는 제대로 날을 잡았다"라고 덧붙였다.

개리는 아내에게 "자기"라는 호칭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아내가 일본어를 할 때 멋짐이 폭발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개리는 일본에 사는 형수님이 챙겨준 음식을 먹으며 벚꽃을 구경 했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겼다.

특히 개리는 도쿄 이노카시라 공원에 방문했을 때 "여기서 내가 아내에게 구애를 했다. 한창 연애할 때 노 젓는 배를 쭉쭉 뽑으면서 사랑을 구애했었다"며 "결혼 2주년을 축하합니다"라며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배를 타고 직접 노를 저으며 충실한 남편의 모습으로 구독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개리는 2017년 소속사 직원이었던 여성과 결혼, 2018년 11월 득남했다. 그는 2019년 4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네가 되었고 너는 내가 되었다"라는 문구와 사진을 올리며 결혼기념일 2주년을 자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개리 유튜브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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