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측 "변호사 선임중"…9일 귀국 여부 관심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로이킴이 변호사 선임을 통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대응할 예정이다. 

로이킴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변호사를 선임중이다. 곧 변호사를 통해 말씀드릴 예정"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로이킴이 이날 입국한다고 보도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기 위해 경호업체를 접촉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로이킴은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로이킴은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자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귀국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최초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로이킴은 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되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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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