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선녀 보살 서장훈이 고백 아닌 고백으로 고민녀에게 현실을 직시시킨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제 2의 시작을 꿈꾸는 고민녀와 그의 결정에 반대하는 엄마가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의 꿈을 좇아 창업을 하려는 고민녀에게 선녀 보살 서장훈은 웃음기가 쏙 빠진 질문들을 던졌다. 그는 고민녀가 안정적인 정직원을 그만둔 데에 아쉬워하다가도 창업을 위한 경제적 어려움을 냉정하게 전달했다.
특히 아기 동자 이수근이 "실패 없이 가게를 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고 얼토당토 않는 솔루션을 제시하자, 서장훈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나 같은 스타일 어때?"라고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서장훈의 조언은 무엇일지, 인생 선배에서 다정남으로 돌변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