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SNSD) 멤버 태연이 故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태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현과 관련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종현의 마지막 솔로 앨범 '종현 소품집 '이야기 Op.2''을 들고 있는 태연과, 과거 종현과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있다. 이어 종현이 태연에게 선물한 트리 옆 꽃다발과 선물로 추정되는 상자를 통해 종현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숨소리', 'Lonely' 등 듀엣곡으로 활동한 것은 물론, 서로 셀카를 자주 찍던 돈독한 선후배 사이였기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종현은 4월 8일 30번 째 생일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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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