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최우혁이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한다.
최우혁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우혁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
극 중 최우혁은 이충렬(김형묵)의 젊은 시절을 맡아 연기한다. 이충렬은 하립의 소속사인 소울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로, 과거 잠시 가수활동을 했지만 타고난 사업수완으로 성공한 사업가로 살아온 인물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다윈영의 악의 기원',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작품들에 출연하며, 공연계의 괴물신인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최우혁. 브라운관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그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2019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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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