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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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와 만남 '퀴즈→춤판'

기사입력 2019.04.08 11:10 / 기사수정 2019.04.08 11:1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과 조세호가 '할담비'를 만났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할담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병수 할아버지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퀴즈를 풀며 이야기를 나누는 길거리 퀴즈쇼다. 이번에는 의도하지 않은 리얼한 만남 외에도, 화제의 인물이나 궁금한 인물을 사전에 약속해 만나는 자리를 종종 준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지병수 할아버지와 만남을 가졌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에 도전했다. 특히 폭발적인 인기의 주역 '미쳤어'를 열창하며 웃음과 행복을 다시 한 번 전파했다. 할아버지의 '미쳤어' 열창에 유재석과 조세호 역시 흥을 터트리며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고, 할아버지가 '러비더비' 등 다른 애창곡으로 화답했다.

반 년 만에 다시 '사람 여행'을 시작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는 호기롭게 첫 오프닝을 촬영했다.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훈훈한 사람 이야기를 한보따리 담아냈다. 하지만 오랜만에 유쾌하고 입담 좋은 시민들을 만나 장시간 토크를 나누며 체력이 소진된 '자기야 콤비'는 갓 구운 빵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사이좋게 식빵을 손에 나눠 쥐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특히 첫 방송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11시에는 지난 1~12회에 가진 만남들 중 시청자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시민들의 모습을 몰아볼 수 있는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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