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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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김민규·채지안, 폐가 체험으로 더 가까워졌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8 06:40 / 기사수정 2019.04.08 01: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김민규&채지안, 박성광&윤선영이 폐가 체험으로 더욱 가까워진 가운데, 양세찬&지윤미가 벌칙을 함께 했다.

7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4회에서는 장동우가 의경 시험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날 회원들은 제주도에서 두 번째 여행을 시작했다. 인싸 포즈로 사진을 찍은 회원들은 소원권을 놓고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채지안과 지윤미의 결승. 채지안은 방심하다가 깃발을 뽑지 못했고, 결국 지윤미가 소원권을 획득했다. 남자들의 대결에선 양세찬이 소원권을 얻었다.

숙소로 간 회원들은 남자, 여자끼리 각각 모여 서로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윤선영, 황세온, 지윤미는 박성광과 일대일로 대화하면 느낌이 다르다고 공감했다. 특히 윤선영, 박성광은 서로를 신경 쓰고 있었다.

남자 회원들은 점점 더 몰입이 되고 있다면서 여자들이 마음을 더 표현해야 한다고 했다. 여자 회원들도 남자 회원들이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저녁 식사 후 회원들은 미션을 하러 어딘가로 향했다. 김민규가 원했던 폐가 체험이었다. 박성광&윤선영, 김민규&채지안, 허경환&황세온이 커플이 된 가운데, 지윤미의 선택이 남았다. 지윤미는 양세찬, 장동우 중 장동우를 선택했고, 양세찬은 홀로 폐가 체험을 하게 됐다.

커플들은 폐가 체험을 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김민규는 극도로 무서워하는 채지안을 안심시키며 체험을 마쳤다. 넋이 나간 채지안을 보며 김민규는 해맑게 웃었다. 다른 회원들이 그 모습에 대해 묻자 김민규는 "귀여워서요"라고 말하기도.

꼴지인 양세찬은 다음 날 성산일출봉 일출을 보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내내 마음에 걸렸던 지윤미가 새벽에 깜짝 등장, 양세찬과 함께 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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