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6:27
연예

'전지적 참견 시점' 이용진, 복싱으로 허세 부리다 굴욕 '폭소'

기사입력 2019.04.07 00: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복싱장 관장에게 굴욕을 당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용진이 복싱 관장에게 굴욕을 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진은 복싱장을 찾았고, 고급 장비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용진 매니저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장비들이 거의 챔피언들이 쓰는 걸 사용하고 계시더라. 복싱장에 어린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분들 사이에 껴서 장비 자랑하면서 복싱을 하는 게 아닐까 싶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이용진은 "5월에 대회 나가도 되는 거냐"라며 물었고, 관장은 "나가시는 건 나가실 수 있는데 아직은 좀 그렇지 않냐"라며 만류했다. 

이용진은 "저한테 빠르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서운해했고, 관장은 "스피드가 빠르다는 게 아니라 시합을 나가기가 빠르다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이용진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관장은 "빠르긴 빠르다"라며 격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