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민경훈이 천재설에 휩싸였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노라조와 UV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여기서는 모르는 척, 바보인 척 하는데 새빨간 거짓말이다. 레드 와이어다. 솔직히 서장훈보다 훨씬 똑똑하다. 서장훈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10문제 중 4문제를 맞혔는데 민경훈은 7개를 맞혔다. 제2의 김종민 노리냐"며 외쳤다.
이수근은 "민경훈과 같은 방을 2년간 썼는데 똑똑할 수 없다. 결혼식 축하 영상을 찍을 때도 '신랑이 누구였지'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서장훈은 "간헐적 천재다. 가끔 천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은 "민경훈이 갑자기 신발을 선물하더라. 신발이 딱 붙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민경훈은 "강호동이 '오늘 신발 예쁘더라', 그런 건 너만 신냐고 돌려서 말하더라"며 해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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