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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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학주, 심판 삼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치

기사입력 2019.04.06 18:19 / 기사수정 2019.04.06 18:21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학주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이학주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 SK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SK 선발 브록 다익손을 상대로 3회 첫 타석에서 좌전 2루타를 때려냈던 이학주는 팀이 1-0으로 앞서있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학주는 1구 빠른 공에 헛스윙을 한 이학주는 2구를 그대로 지켜봤고, 3구에 파울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 몸쪽 공을 그대로 보냈고, 이 공에 최수원 구심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하면서 삼진을 당했다. 이학주는 삼진 콜이 나오자 심판을 향해 어필했고, 최 구심은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닝이 종료되고 삼성 코칭스태프는 심판진과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삼성은 유격수 이학주를 김성훈으로 교체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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