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김환희가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6일 김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대했다.
사진 속 김환희는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빠진 듯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그는 "1화 재미있게 보셨나요? 오늘 11시 방송되는 2화도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환희는 극 중 박희순(박무진 역)과 추자현(강인하 역)의 딸이자, 남다름(박선호 역)의 동생인 박수호 역을 맡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수호의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 가슴 절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첫 회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환희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