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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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지호,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홍자매 작가와 의리

기사입력 2019.04.06 14: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지호가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6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지호는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오지호의 이번 출연은 홍자매와의 인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는 홍자매가 집필한 드라마 '환상의 커플'(2006)에 출연에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 여진구가 주연을 맡은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령(靈)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 이야기는 2013년 작성된 것으로 홍자매가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기도 하다.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한편 오지호는 최근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KBS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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