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강원도 산불 피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홍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 이틀 수고하셨다. 고맙다. 지금 이대로 웃으면서 만나자"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소파에 앉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이홍기는 "한국에 산불이 크게 났는데 더 이상에 피해 없이 멈추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이홍기가 속한 FT 아일랜드는 지난 4일 일본 돔 투어를 시작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확산, 산림 약 250ha가 소실되고 약 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국가재난사태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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