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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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차인하, 강렬한 첫 등장…김상중 "천군만마 얻었다"

기사입력 2019.04.05 08: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인하가 임팩트 강한 첫 등장을 알렸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시크한 공대 오빠 문홍주 역을 맡은 차인하가 서민 에이전시 감사에 불을 붙였던 문자의 최초 제보자로 등장했다.

이날 ‘더 뱅커’에서 노대호(김상중 분)는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의문의 제보 문자로 서민 에이전시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감사가 진행될수록 배후에 대한 의문은 커졌다. 생각보다 큰 사건의 제보자를 궁금해하던 찰나 문홍주는 “서민 에이전시, 제가 제보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나타났다.

궁금한 걸 참지 못하는 성격의 문홍주가 서민 에이전시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 감사실에 제보한 것이다. 이 외에도 전산을 통해 대한은행 공주 지점이 하위 20% 지점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폐쇄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전산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했다. 노대호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홍주의 감사실 합류를 반가워했다.
 
차인하는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받았다.매력적인 목소리와 시크한 눈빛, 훈훈한 수트 비주얼로 문홍주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인하는 전작인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유쾌한 청춘 황재민을 연기했다. ‘더 뱅커’로 변신한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더 뱅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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