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태국 친구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그린과 나뷘, 똔 등 태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 넷째 날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그린과 똔, 나뷘은 놀이공원에 들어섰다. 나뷘과 똔은 동물 모자를 산 뒤 즐거워했다. 이들이 가장 먼저 택한 놀이기구는 범퍼카. 알베르토는 "범퍼카는 마을 축제에서 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범퍼카를 탄 똔, 나뷘은 즐거워했다. 반면 그린은 베스트 드라이버 면모를 뽐내며 범퍼 한 번 안 써보고 안전 운전을 했다.
두 번째로 탈 놀이기구는 바이킹. 그린은 슬슬 시동을 걸었고, 세 번째로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서는 잔뜩 신난 모습을 보였다. 그린은 광란의 비명을 지르는 것은 물론 롤러코스터를 타며 신난 듯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그린은 "인생을 정말 제대로 사는구나. 진짜 재밌다"며 혼자 즐거워했다. 롤러코스터에서 내린 나뷘은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했다. 똔은 어떤 말도 하지 못한 채 물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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