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측 "하하, 스페셜 MC로 참석…10일 방송 예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하하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4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하하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 지난 3일 녹화를 했다"라고 알렸다.

그간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차태현으로 이뤄져 4MC 체제로 진행됐다. 그러나 차태현이 김준호와 함께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를 한 의혹을 받고, '라디오스타'를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차태현의 빈자리는 앞서 김영철이 스페셜 MC로 첫 주자로 나서 웃음을 안겼던 바 있다. 하하 역시 김영철 뒤를 이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하게 된 가운데,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하하가 스페셜MC로 등장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1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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