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개그맨 손헌수는 눈썹 문신 사실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는 박수홍과 손헌수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가 "손헌수 씨 눈썹 문신했냐. 눈썹이 너무 진하다"라고 입을 열자, 손헌수는 "그렇다. 리터치했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박수홍은 "눈썹이 너무 치켜올라갔다. 눈썹을 착하게 그려야 했다"고 그의 눈썹을 평가했다. 손헌수는 "제가 아는 후배의 아내가 눈썹 문신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 분께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돈 받았냐"고 물었고, 손헌수는 "70% 할인을 받았지만 당연히 돈을 드렸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아니, 손헌수 씨가 돈을 받았냐고 물은 거다. 눈썹을 보니 합의금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과 손헌수는 지난달 31일 듀엣 앨범 '박수홍X손헌수'를 발매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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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