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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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장원영X피오, 극적 성공→최종 실패 '엇갈린 희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4 06:43 / 기사수정 2019.04.04 02:5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장원영은 극적 성공, 피오는 최종 실패를 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아이즈원 장원영, 블락비 피오가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 강호동은 2016년 겨울에 찾았던 청담동에서 다시 도전을 펼쳤다. 대세 막내 장원영, 피오가 밥동무로 함께했다. 장원영은 "집밥을 먹고 싶어서 출연했다"라며 한 끼 성공에 기대를 전했다.

이경규, 장원영 팀과 강호동, 피오 팀으로 나눠 청담동의 한 빌라촌에서 도전을 시작했다. 피오와 장원영은 한 끼 도전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이휘재와 서현의 집의 벨을 눌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를 본 장원영은 "우와 연예인이다"라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현은 가족과 상의 끝에 한 끼를 거절했고, 미안함을 드러내며 강호동, 피오에게 직접 준비한 주전부리를 건넸다.

장원영, 이경규 팀은 종료 시간 1분 전에 극적으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주민은 "아직 성공 전이냐. 그럼 올라오시라"라고 말했고, 이에 두 사람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한편 강호동, 피오 팀은 청담동 곳곳을 뛰어다니며 저녁 식사를 하지 않은 주민을 찾아 나섰다. 피오는 최다 출연자이자 두 번의 실패를 기록한 절친 송민호를 떠올리며 "민호 따라 편의점 가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했다. 결국 종료 시간 8시에 누른 벨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이에 두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도 한 끼를 함께할 주민을 찾지 못해 최종 실패를 했다. 서현이 준 주전부리를 먹던 중, 강호동은 3년 전 한 끼를 함께한 주민과 우연히 만나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미리 서로 약속이 됐다 생각을 하겠다. 타임머신 타고 2, 3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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