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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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수영 "소녀시대 데뷔 전 일본 데뷔…일본어 편해"

기사입력 2019.04.03 11:39 / 기사수정 2019.04.03 11:4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수영이 출중한 일본어 실력의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속 코너 '씨네 초대석'에는 수영이 출연한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일본어로 연기해서 힘들었을 것 같다. 언어 소통에 불편함 없었냐"고 물었다.

수영은 "내가 소녀시대 데뷔 전인 12살에 일본에서 데뷔를 한 적 있다. 어렸을 때 배워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두 번째 언어만큼 편하다. 그래서 소통에 불편함은 없었다"며 "아마 일본 배우분들이 더 힘드셨을 것. 한국어 대사를 힘들어하시더라"고 답했다.

그는 "대사의 80%가 일본어다. 처음엔 '어색한 일본어를 보여드려야 하나' 하다가 계속 어색하게 갈 수는 없기에 어색함 없는 일본어를 구사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영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감독 최현영)은 4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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