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22 13:01 / 기사수정 2009.12.22 13:01
- '글로벌 마케터 2010', 세계유명공항 면세점 탐방하여 각국의 문화 및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지난달 23일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 '글로벌 마케터 2010'은 오픈 4주 만에 일 평균 방문자 수 1,640명을 기록했으며, 신청서 다운로드 수도 총 5,776건으로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청서를 내려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학 기말고사 시즌을 맞아 12월 둘째 주부터 잠시 주춤했던 방문자 수가 지난 주말인 19일을 기점으로 다시 급상승하고 있고, 이 같은 양상은 접수마감(1월 5일)을 한 주 앞둔 12월 마지막 주에 최고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커리어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글로벌 마케터 2010'은 대학(원)생들에게 세계유명공항의 면세점 탐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국의 문화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마케터로 선발된 8개 팀은 네덜란드, 영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 한 국가를 선택해 2010년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계획서를 토대로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으며, 팀당 400만 원의 활동비(싱가포르는 300만 원)가 지원된다.
탐방이 끝나면 인천국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가 '세계 최고의 공항면세상업시설로서 차별화될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개 팀에는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소재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을 이뤄 지원하면 된다. 신청서는 내년 1월 5일까지 커리어 글로벌 마케터 홈페이지(http://airstar2010.career.co.kr)에서 회원 가입한 뒤 탐방 계획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본 행사 주관사인 유학앤(02-323-31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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