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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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유세윤·퓨어디 처키 컬래버...심방골주부 봄맞이 한 상 [종합]

기사입력 2019.04.02 23:56 / 기사수정 2019.04.03 00:0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유세윤과 퓨어디가 처키, 처키신부로 변신했다. 심방골주부는 봄맞이 한 상을 완성했다.

2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퓨어디가 유세윤을 만났다. 퓨어디는 분장에 앞서 유세윤에게 의상을 전달했다. 유세윤의 의상은 처키. 

퓨어디는 이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다 보니까 세윤 오빠가 처키 분장을 한 적 있더라. 그걸 퓨어디화 하면 어떨까 생각해서 처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퓨어디는 처키 신부로 변신 예정이었다.

본격 촬영이 시작됐다. 퓨어디는 "처키 분장을 준비했다"고 소개하면서 "징그럽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살벌한 입담으로 섬뜩한 소품을 준비, 유세윤을 변신시켜나갔다. 퓨어디는 유세윤의 얼굴 위에 밀가루를 올리고 실리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덧칠해나갔다. 

유세윤의 분장은 끝이 났다. 이를 유심히 보던 유세윤은 "이럴 거면 다른 사람 불러도 됐잖나"라고 했다. 퓨어디도 처키 신부로 분장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유세윤, 퓨어디는 렌즈를 착용하고 완전한 분장을 마쳤다.



이어 심방골주부의 콘텐츠 제작기가 공개됐다. 심방골주부는 "봄도 되고 해서 봄요리를 하려고 한다. 바다의 봄은 도다리로 온다잖나. 도다리와 쑥을 이용해 도다리 쑥국을 만들 것"이라면서 "주꾸미도 철이다. 주꾸미볶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방골주부는 이른 아침부터 담근 장들을 햇볕에 쬐어주었다. 심방골주부는 봄이 오기 전 사랑과 정성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장독대 열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 뒤, 컴퓨터를 켰다. 심방골주부는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에 하나하나 댓글을 달았다.

심방골주부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 100개 이상이 되니 댓글 달기 부담스럽다"면서도 "고우시다는 댓글이 많다. 행복하다. 시골에서 농사짓고 하다가 내가 생각하기에 스타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방골주부는 들에서 쑥을 캐왔고, 제철인 도다리 손질에 나섰다. 도다리 속에는 알이 가득 차 있었다. 역시 제철을 맞은 주꾸미도 손질했다. 주꾸미는 내장을 제거한 뒤 이빨도 제거했다. 재료 손질에 이어 도다리 쑥국과 주꾸미볶음을 완성해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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