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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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측 "이미숙, 9·10회 녹화 불참…황신혜 특별출연 예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01 17:16 / 기사수정 2019.04.01 17:1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미숙이 '오배우'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해당 자리는 황신혜가 특별출연을 통해 채울 예정이다.

1일 MB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미숙 씨가 오는 15일, 22일 MBN '오늘도 배우다' (이하 '오배우') 9,10회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오배우'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가 출연하며 젊은 세대의 인싸 문화에 도전하고 체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숙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공석이 생기게 된 상황. 이 자리는 배우 황신혜가 채우게 됐다.

MBN 측은 "15일, 22일 녹화에는 황신혜 씨가 특별출연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미숙의 하차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하차에 대해 논의 된 바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앞서 이미숙은 故 장자연 사건과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받았다. 이에 대해 이미숙은 소속사 sidusHQ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미숙은 "故장자연 씨 관련 보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어린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에 이른 신인 배우에 대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곡되고 편집돼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닌 가십성 이슈로만 비쳐질까 조심스러웠다"라고 전했다.

또 "故장자연 배우의 죽음을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죽음을 밝히는 과정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도 받을 의향이 있다. 다만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故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한 오해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가 조사에 대한 의지 역시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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