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엑소 첸이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엑소 첸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발매 기념 음감회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됐다.
이날 첸은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엑소 컷은 이미지나 비주얼 안무에 포커스를 두는데 발라드이다 보니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내야 하는 부분들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감독님 지시와 무용수분들의 감정이 더해지니 정말 좋더라 후회가 없었다"며 추위에 떨면서 촬영했지만 만족스러웠다. 무용수 50명 정도와 함께 촬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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