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 4DX, 극장에서 즐기는 서커스…가족 관객 사로잡은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덤보'(감독 팀 버튼) 4DX가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전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4DX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끼리 덤보 라이드'와 극장에서 즐기는 서커스는 온 몸으로 '덤보'를 느낄 수 있어 폭발적인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 4DX가 개봉하자마자 폭발적인 관객 반응으로, 주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덤보'는 단순히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를 넘어서 4DX와 만나 생동감 넘치는 영화 관람 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덤보' 4DX 만의 시그니처 모션인 '코끼리 덤보 라이드'와 4DX 극장에서 즐기는 서커스에 대한 반응이 남다르다.

먼저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을 극장에서 즐길수 있게한 '코끼리 덤보 라이드'는 4DX의 모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덤보가 체험하는 모험과 비행을 관객들이 직접 온 몸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영화 속 다채로운 서커스 장면에서는 사자, 말, 코끼리 등 동물들이 등장하고, 각종 묘기들이 펼쳐진다. 역동적인 서커스 신에서는 4DX만의 시그니처 환경효과와 모션 효과를 적용해 각기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서커스 단원들이 펼치는 아찔한 곡예 장면은 4DX의 진동, 모션과 만나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 색다른 영화 체험에 대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뜨겁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덤보' 4DX는 27일 개봉해 전국 CGV 4DX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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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